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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나 미뤄진 PM 부트캠프 회고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배캠 중 작성한 프로젝트 회고
원래는 오직 나만을 위한 상반기/하반기 회고글을 작성해보지만
이렇게 제목에 콱! 내배캠 회고라고 적어둔 이유는
저처럼 PM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강조해보았습니다.
PM 부캠을 진행하셨던 분들 블로그를 둘러봐도 회고나 후기,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는 정보가 없어서
도움이 많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
다시 회사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개발 직무 보다는 내가 정말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Product manager 직무로 전환하고 싶었다.
막막하지만 크몽에 돈을 써가며(40만원..) 이력서/포폴 피드백을 받았지만 탈락.
뭔가 프로젝트가 있어야 할 것 같고, 나도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알게된 스파르타 코딩클럽 PM 부트캠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나는 여러가지 지원금을 통해 매달 돈을 받고 공부할 수 있었다.
(이건 부트캠프 상담하면 자세하게 알려주니 일단 상담 신청을 해보시길)
스파르타코딩에서 부캠을 시작한 이유
사실 저는 2021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스파르타 코딩클럽 직원이 단 3명일 때
개발 강의를 들어본적이 있다.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듣고 집에서 과제하는 형식이었다.
그때 당시 강의 커리큘럼이 괜찮았고, 소통방에 대표님도 있었는데
주말에 스터디 카페를 대여하니 꼭 공부하러 오라고 말씀도 주셨다.
그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취업도 되어서 인터뷰 영상도 찍게 되었다. (내 흑역사 ㅋ..)
어쨌든 그건 몇년 전이고, 다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개발 커리큘럼을 보니
개발 커리큘럼이 괜찮아서 그럼 PM 커리큘럼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다.
커리큘럼
부캠 일과를 간단히 소개하면
- 한달에 한번 혹은 몇주에 한번 강제적으로 pm 부캠 수강생분들과 팀배정이 되고 (5~6명)
- 강의를 수강하거나 팀원들끼리 스크럼, 아티클 읽기, 팀프로젝트, 혹은 개인 과제를 진행한다.
- 그리고 팀플이면 발표를 하고, 발표가 끝난 후 며칠 뒤, 좋은 프로젝트나 좋은 개인 과제를 소개하고 간단한 1:1 피드백을 듣는다.
- 이렇게 최종 프로젝트까지 무한 반복
경력이 없는 사람이 PM/PO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상세한 커리큘럼으로 되어있으니, 본인이 120% 몰입하다면 신입으로 얼마든지 취직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강사
여기서 가르쳐주시는 분들은 모두 현직 PM이거나 이전에 PM을 하셨던 분들이다.
이 강사진들을 보고 정말 돈을 많이 썼다고 느껴졌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스파르타코딩클럽을 믿고
정말 5개월동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면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고
항상 회고를 작성할 때 마다 어떻게 작성해야하지..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게 봐주시는 회사 면접관 분들도 있고,
블로그를 보고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카톡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여러모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처음 부캠을 시작했을 때, 강사(튜터)님들에게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받았고
나는 이 부캠 과정이 끝나기 전에 취업해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못했다. 이유:
- 생각보다 부캠 내 생활이 너무 바쁨..;
- 조금씩 이력서 수정해서 3곳 넣어봤지만 전부 탈락
3. 공부하다 보니 커리큘럼 끝까지 해보고 싶었음
마지막 이유가 가장 크다.
매번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많아서
이 부트캠프가 끝난 이후 취업을 해야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강의나 튜터님(강사)들이 좋았다.
그리고 위에 튜터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다고 했는데,
피드백을 들었던 것 중 공통된 내용이 있었다.
본인의 가장 큰 강점은 ‘강한 추진력과 넓은 역량’인데, 동시에 그게 리스크로 보일 수 있다.
채용자 입장에서는
“재미없어져도 할 수 있나?”,
“성과가 바로 안 나도 계속할 수 있나?”,
“고도화·운영·반복 개선도 버틸 수 있나?”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여러 활동 등을 묶어서 ‘지속성’과 ‘인내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이 피드백을 부트캠프 시작하자마 들었다.
나는 내 성격이나 자칫 단점으로 오해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서 튜터님들이 말한 부분에 공감하였고
이 피드백을 들은 이후 취업 생각 보다는 이 과정에 대해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부트캠프에서 주어진 과제, 프로젝트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튜터님들 입장에서는 지나가는 수강생 1명일수도 있는데,
진심을 다해서 피드백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몰입을 정말 많이 했는지..
뒷허벅지가 너무 아파서 졸업한지 한달이 되어도 아직도 병원에 다닌다..
고통이 증명한 5개월간의 생활이었다.
추천
1. 헬스
- 공부 하려면 무조건 체력이 필수입니다. 아직 내배캠 합류 전이라면 주 6일 운동하세요..
2. 스탠딩 책상
- 운동해도 아파요.. 일어나서 공부하세요.
3. 다이어트
- 공부하느라 살 엄청 찝니다. 살찌면 혈액순환 안되고 몸이 아픕니다. 무조건 운동하고 다이어트랑 병행하세요!
4. 산책 및 명상
- 공부하면 정말 힘든 순간들이 있습니다. 산책을 자주자주 하고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비워보세요
- 넷플릭스 명상

5. 블로그
- 벨로그보다는 노션/티스토리
- 저는 ..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벨로그로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 폴더별로 안보여서 불편합니다.
- 다만 벨로그가 검색은 잘됨
(이것도 스토리가 장황하지만... 벨로그를 만드신 벨로퍼트 선생님과 메일을 주고받다가 얼떨결에 만듦..) - 벨로퍼트 선생님 제발 블로그 업뎃좀 해주세요ㅜ
6. 꾸준히 기록하기
- 부캠에서도 기록을 강조합니다. 부트캠프 중에도 부트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록해보세요
-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면접관분들도 블로그 글을 전부 봅니다..! 반드시 기록할 것
그럼 슬기로운 공부생활 되시길
저는 하반기 회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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